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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2009 - 마디 사이의 세로줄을 넘어가는 꼬리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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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곡을 사보하다 보면 간혹 그림과 같이 마디 사이의 세로줄을 넘기는 꼬리를 만들어야 할 때가 있다. 피날레 속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것이라 본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신경쓰이는 귀찮은 작업일 수도 있는데, 이것을 플러그인에서 간단하게 해볼수도 있다.(시벨리우스에서는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입력하고자 하는 음들을 입력한다.
Select 도구를 사용하여 서로 이을 부분을 드래그해서 선택한다.
선택한 채로 두고 상단의 풀다운 메뉴에서 Plug-ins > Note, Beam and Rest Editing >Patterson Plug-ins Lite > Beam Over Barlines 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꼬리가 이어진다.
이렇게 간단하게 바꾸는건 가능한데, MIDI 상(?) 혹은 컴퓨팅 상 이부분은 조금 이질감이 있다. 두 번째 마디 첫 박 8분음표를 숨기고, 앞에서 찍어 놓은 8분음표 연장을 세로줄을 넘겨 표현한걸 나타내줄 뿐이지 실제 Speedy Tool 로 앞의 마디를 확인 해보면 8분음표가 9개 입력된걸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마디의 길이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음의 위치가 엉뚱한곳으로 갈 수도 있고, 악보가 처리하기 곤란한 상태로 바뀌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이 부분을 쓰려면 마디를 확실하게 페이지에 고정한 뒤나 악보를 정리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해주는게 좋을거라 생각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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