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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리닷넷(Obbli.net)
오랜만에 겪어본 웹서버 유지 보수 삽질기 본문
서버 설치하고 https 잡았는데 웹브라우저에서 반응을 안한다?
최근 웹서버를 만지면서 드는 생각이 딱 10년 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것 같고 SEO니 뭐니 서치콘솔도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APM 패키지만 설치하고 웹브라우저에 띄워지기만 하면 끝나는데 지금은 거기에 https를 잡아줘야 하고, 서치콘솔에 등록하기 위한 조건들을 충족 시켜줘야 검색 결과에도 걸어지고 그런다.
조건을 맞출 수 있는 몇 가지 정보를 구글에서 찾고자 하면, 죄다 10년 전 정보 그대로인 게 대부분이어서 적용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정확하게는 지금 한글로 돌고 있는 웹서버 설치에 관련한 글들은(특히 아파치) 너무 낡아서 쓸 수가 없다. 물론 내가 관련 지식이 많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운영체제에 따른 별도의 셋팅이라던가 이런 정보가 정확한 게 없다.
웹서버를 유지 보수 하려다가 2일 정도의 삽질을 하게 되었는데, 마치고 나니 드는 생각은 구글 검색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것과 웹서버 셋팅에 관련한 검색 결과들이 너무 낡은 정보 였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오픈소스 시장의 프로그램 특성상 해당 버전에 관련한 다양한 관점의 설정 정보가 필요한데, 10년전 복붙한 최근 글이라던가, 광고 수익이라도 조금 얻어보려는 AI 번역된 외국 글이 너무 많은데다가. AI 번역된 외국 정보조차도 복붙을 해버려서 틀린 정보가 재생산 된다던가 하는 묘한 흐름들이 뚜렸하게 보인다.
특히 AI 번역본들이 문제다. 한글로 되어 있지만 한국어로 되어 있지 않아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가 없다. 구글, 빙 같은 외국계 포털의 도움말이 크게 문제가 많은것 같다. 그래서 단편적인 스크립트나 댓글 정도만으로 정보를 파악하는 수 밖에 없었다.
최신의 양질의 정보가 한참 뒤로 물러나는것 같고 덕덕고, 유(You) 같은 신예(?) 엔진들도 괜찮은 정보를 제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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