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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보 (6)
오브리닷넷(Obbli.net)
현대곡을 사보하다 보면 간혹 그림과 같이 마디 사이의 세로줄을 넘기는 꼬리를 만들어야 할 때가 있다. 피날레 속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것이라 본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신경쓰이는 귀찮은 작업일 수도 있는데, 이것을 플러그인에서 간단하게 해볼수도 있다.(시벨리우스에서는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입력하고자 하는 음들을 입력한다. Select 도구를 사용하여 서로 이을 부분을 드래그해서 선택한다. 선택한 채로 두고 상단의 풀다운 메뉴에서 Plug-ins > Note, Beam and Rest Editing >Patterson Plug-ins Lite > Beam Over Barlines 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꼬리가 이어진다. 이렇게 간단하게 바꾸는건 가능한데..
시벨리우스4 에는 두 개 이상의 화음을 복사하여 각각의 보표에 나눠서 붙이는 기능이 있다. 피아노나 화음을 연주하는 악기로만 된 악보를 총보로 편곡하여 단선율 악기 부분에 이 화음을 분할하여 넣을 때 유용한 기능인데, 예전 피날레엔 이 기능이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이 기능이 피날레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단, Layer 로 분리된 음표는 분할 되지 않는다. 사용법 화음이 들어간 마디를 Select 도구로 선택한다. 키보드의 2 를 눌러 Explode Music 대화상자를 연다. 대화상자는 위와 같이 나온다. Split Into 에 분할할 수를 넣는다. (One note per staff, Use these clefs 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아직 확인 못했다.) Explode Direction 에서는 분할할..
예전(약 Finale 2005 시절)에는 총보(Conduct Score) 상태에서 파트보(Instrument)를 보려면 File > Extract Parts... 를 사용하여 각각 파트로 분리하고 나눠진 별도의 파일을 열어 관리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이었다. 그래서 이미 파트보를 뽑아낸 상태에서 총보에 수정을 가하면 파트보를 따로 열어 손을 봐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 시기에 나와 있던 Sibelius4 에서는 풀다운 메뉴 하나만 손보면 파일로 나누지 않고도 바로 파트보로 넘어가는 신 기술이 있었는데, 이 기능이 최근 피날레에 은근히 들어가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Ctrl + Alt + > 혹은
피날레 2009에 있는 TG 툴을 이용한 트레몰로 입력 방법입니다. TG 툴에 있는 Easy Tremolos 는 이전 버전 피날레 2005, 2006, 2007, 2008 에도 있습니다. 그림상의 1번 처럼 트레몰로 할 음표를 트레몰로를 시킬 박자만큼 입력합니다.(예: 4박동안 하려면 2박음표를) Select 도구로 트레몰로 시킬 마디나 박을 선택합니다. 상단 풀다운 메뉴에서 Plug-ins > TG Tools > Easy Tremolos 를 선택 Total number of beams 에 트레몰로 시킬 간격을 입력합니다.(예: 3을 입력하면 3개줄 2를 입력하면 2개 줄) 그리고 Go~
예전엔 해보다가 wine 의 성능이 그만큼 못따라 줘서 설치를 포기 했는데, 웬걸 지금은 wine 을 사용하여 Finale2009 를 설치 하고, 외부 미디 기기를 연결해서 소리까지 들어볼 수 있다. 이정도면 쓸만할거다. 하지만, 안습 하나... 한글 입력이 안된다. ㅠ.ㅠ 뭐 이점은 맥에서도 마찬가지니, 위안을... 설치는 간단하다. wine 실행법만 알고 있으면 과정은 윈도우와 같다. 기본적으로 wine의 실행은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wine '실행할 프로그램' wine 을 이용하여 피날레 2009 를 설치 하는 방법은 아래를 참조한다. $ sudo zypper in wine -------------------- wine 을 설치한다. $ wine '/media/dvd/finwinsetup.ex..
피날레 2009가 내손에 들어왔다. 시벨리우스5 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지만 엄청난 버그를 경험한 뒤에 급전환 했다. 시벨리우스는 좀 더 분발해야 할 듯하다. 앞으로 우선적으로 작업은 2009로~~~ 지금 쓰는게 끝나면 천천히 포스트도 한번 올려봐야겠다.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피날레는 2005 이후로 엄청나게 진화 한듯 하다. 먼저 사용자 편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던 시벨리우스의 방식이 일부 보여진다는 점이다. 조금만 더 개선하고, 그 딱딱한 출력용 폰트만 어떻게 좀 개선 하면 마음에 쏙 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