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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리닷넷(Obbli.net)
현대곡을 사보하다 보면 간혹 그림과 같이 마디 사이의 세로줄을 넘기는 꼬리를 만들어야 할 때가 있다. 피날레 속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것이라 본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신경쓰이는 귀찮은 작업일 수도 있는데, 이것을 플러그인에서 간단하게 해볼수도 있다.(시벨리우스에서는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입력하고자 하는 음들을 입력한다. Select 도구를 사용하여 서로 이을 부분을 드래그해서 선택한다. 선택한 채로 두고 상단의 풀다운 메뉴에서 Plug-ins > Note, Beam and Rest Editing >Patterson Plug-ins Lite > Beam Over Barlines 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꼬리가 이어진다. 이렇게 간단하게 바꾸는건 가능한데..
피날레 재생 기능에는 신디를 지정하는 두 가지 방법(VST, MIDI)이 있다. 이것 저것 다른 설명 필요 없이 VST 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로 돌아가는 가상 신디를 선택하게 되고, MIDI 를 선택하면 하드웨어로 돌아가는 신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게 일반적인데, 널리 쓰이는 Vst 외에 소프트웨어 가상 신디에는 Sound font(확장자 .sf2) 라는 가상 신디가 하나 더 있다. 이것을 피날레에서 MIDI 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 폰트에 관한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 하기로 하고, 우선 Vst 를 사용하지 않는 예전 버전의 피날레에서 부터 들어온 소리의 90%는 이 사운드 폰트로 운영되어졌다. 한 번씩 피날레의 MIDI 설정을 만지게 되면 보이는 SmartMusic So..
시벨리우스4 에는 두 개 이상의 화음을 복사하여 각각의 보표에 나눠서 붙이는 기능이 있다. 피아노나 화음을 연주하는 악기로만 된 악보를 총보로 편곡하여 단선율 악기 부분에 이 화음을 분할하여 넣을 때 유용한 기능인데, 예전 피날레엔 이 기능이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이 기능이 피날레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단, Layer 로 분리된 음표는 분할 되지 않는다. 사용법 화음이 들어간 마디를 Select 도구로 선택한다. 키보드의 2 를 눌러 Explode Music 대화상자를 연다. 대화상자는 위와 같이 나온다. Split Into 에 분할할 수를 넣는다. (One note per staff, Use these clefs 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아직 확인 못했다.) Explode Direction 에서는 분할할..
예전(약 Finale 2005 시절)에는 총보(Conduct Score) 상태에서 파트보(Instrument)를 보려면 File > Extract Parts... 를 사용하여 각각 파트로 분리하고 나눠진 별도의 파일을 열어 관리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이었다. 그래서 이미 파트보를 뽑아낸 상태에서 총보에 수정을 가하면 파트보를 따로 열어 손을 봐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 시기에 나와 있던 Sibelius4 에서는 풀다운 메뉴 하나만 손보면 파일로 나누지 않고도 바로 파트보로 넘어가는 신 기술이 있었는데, 이 기능이 최근 피날레에 은근히 들어가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Ctrl + Alt + >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