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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쉬운 달걀폭탄 떡국(2인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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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향을 뺀 달걀 스크램블이 무진장 떠있는 떡국 유형이 생각날때 만들어 먹는다. 유아때 먹은 기억이 있는지 아련한 향수가 자극된다. 매운맛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애들에게 먹이기도 쉽다.
준비물
달걀(최소 대란) 3알
쌀떡국떡 2주먹(대접 2/3) 밀떡 테스트 필요
소금
국거리 소고기 30g
사골육수 400ml
마늘 1개(간마늘 1큰술)
대파 2큰술
국간장 1큰술
멸치육수 1큰술(참치 액젓 1큰술로 대신하면 또 다른 맛이 나온다.)
참기름 3큰술(중 1큰술 따로)
참깨
김 1장
추가 첨가 : 만두 3개
조리준비
- 대접에 떡국떡을 넣고 완전히 잠기게 물을 채워 약 30분 불린다.(물 넣을때 떡끼리 붙은 부분을 분리해주면 좋다.)
- 달걀 3개를 밥공기에 넣는다.
- 소금 2꼬집을 달걀 넣은 공기에 넣는다.
- 달걀 끈이 없어질만큼 젓가락 같은걸로 휘젓는다.
- 가늘게 어슷 썬 대파 2큰술 준비한다.(좀 더 많아도 됨)
- 마늘 1개를 잘게썰어(간마늘) 놓는다.
- 떡이 적당히 불었다고 생각되면 본격적으로 요리한다. 5분정도 일찍 시작해도 된다.
조리시작
- 편수를 준비하고 참기름을 2큰술 넣는다.
- 불(중불)을 올리고 소고기를 넣어 가볍게 볶는다.
- 적당히 볶으면 (간)마늘을 넣고 아주 살짝 볶는다.(향만 살짝 입힌다.) 이후 불을 잠깐 꺼도 된다.
- 사골 육수를 넣고 끓인다.
-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넘치니 불을 줄인다.(중불, 약불) 이때 고향만두를 4개 정도 넣어도 좋다.
- 풀어놓은 달걀을 편수에 넣어 익힌다.(흩트려서 잘게 되면 더 좋다.)
- 달걀이 다 읶으면 드디어 불린 떡을 건져서 편수에 넣어 익힌다.
- 국간장 1큰술을 넣는다.
- 멸치육수 1큰술을 넣는다.
- 간을 보고 짜다면 물을 넣어 중화시킨다.
- 대파 2큰술을 넣는다.
- 떡이 말랑말랑 해지면 불을 끄고 대접에 옮겨 담는다.
- 옮기기전에 만두 3개 정도 넣고 조금 더 끓여 주면 색다른 식감을 만들 수 있다.
마무리
- 참기름 1큰술을 넣는다.
- 참깨 한 꼬집을 손까락으로 분쇄해서 흩뿌린다.
- 김 1장을 잘게 부숴서 흩뿌린다.
후기
김을 3장 잘게 부숴서 골고루 섞으면 풍미가 다른 달걀 김폭탄 떡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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