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7 21:24

진해 군항제가 시작되었다.

군악대가 어쩌고 자위대가 오니, 안되니 말이 많아도 군항제는 시작 되었다.
어찌 되었던 유서 깊은 축제니까.
밖에서 뻥~ 뻥~ 소리가 나길래 캔디 들고 얼른 뛰어나가 속사좀 했는데 제대로 못건졌다.

지난해에 괜찮은 동영상 하나와 괜찮은 사진 몇 장을 건졌는데 어쨌는지 기억이...

그중에서 쫌 낫다~


꽃도 얼쭈 다피었다. 벛꽃은 필때 보다 질때 조금더 알흠다운 편이므로 적절한 출사 시기는 다음주 목요일에서 일요일 사이 정도가 될것 같다.

출사 포인트!
- 초큼 시시한 경화동 역 새벽 출사보다는 올해는 오밤중 아무곳에나 가로등 하나만 있는 아무도 없는 벛꽃 골목에서 바람이 한차례 벛꽃을 쓸어주는 때를 기다리자!
- 여좌동 복개천 아래에 내려갈 수 있는 방향으로 좀 더 정비되었다. 수천의 꽃잎이 개천따라 흘러내리는 색상을 담아보자.
- 새벽 3시 쯤 복개천 끝부분에서 좀 더 아늑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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