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9/14 플라이트기어(FlightGear) 왜이리 어렵냐. (1)
  2. 2009/09/10 오픈수세 LXDE ? (4)
  3. 2009/09/07 글쓴지 얼마나 됐다고;
  4. 2009/09/07 끝없는 애시드
  5. 2009/09/07 오픈수세 11.1 - 오우! KDE4.3
2009/09/14 12:17

플라이트기어(FlightGear) 왜이리 어렵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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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할 일이 없거나 할 때 한번씩 켜서 해보는 리눅스 게임이다. 그래픽 카드만 좀 더 좋으면 아주 자세하게 표현되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너무 어렵다;;;

비행 시뮬레이션을 조금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조작법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이륙부터 난해하다.
떳다 떳다 비행기~

흰색 경비행기다.

브레이크 고정하고, 주익, 수직날개 수평 맞추고 시동걸고, 플렛 최대한 올려놓고 이륙 준비를 마친뒤 엔진 피치를 올리고 브레이크를 풀면 서서히 앞으로 가는데, 이때부터 비행기는 바람에 밀려 좌우로 요동친다. 조금만 조작을 놓치면 비행기가 꼬꾸라지기도 한다. 일단 이륙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고도를 올리기가 너무 어렵다. 커뮤니티라도 있으면 도움좀 받겠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다.
공식사이트의 꾸러미를 따로 받아 설치하면 다른 비행기나 환경들을 추가할 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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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03:11

오픈수세 LX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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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제목이 있어서 클릭해봤더니 수세-스튜디오를 사용하여 만든 새로운 오픈수세 배포판이라고 한다. LXDE 라는 프로젝트가 있고, 이 프로젝트를 오픈수세에 적용시켜서 나오는 배포판이라고 보면 되겠다.
http://lizards.opensuse.org/2009/09/02/opensuse-lxde-live-cd-now-ready/

아주 빠르고 쉬운 데스크탑 그리고 가벼운게 특징이라고 한다. 아마도 넷북이나 기타 소형 컴퓨터를 위한 배포판 일 것 같은데...아니, 그렇다고 한다. 읽어보니 나와있네... 한글 번역 같은 것은 오픈수세 트렁크 저장소가 잘 돌아가고 있으니 한글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liveCD 가 나왔으니 한번 이용해볼만~ liveCD 계정에 관한내용은 위 링크에 있다.

뭐니뭐니해도 시스템 요구사항/테스트 결과가 작렬이다. 저사양 리미트가 이제 풀리는겨? ㅋㅋ

System Requirements

LXDE has been tested under following hardware configurations, and runs well.

CPU
RAM
Hard Disk
Speed
Pentium II 266 MHz 192 MB 5400 rpm moderate - fast
VIA 400 MHz 256 MB 5400 rpm moderate - fast
Pentium III 600 MHz 512 MB 4500 rpm fast
QEMU emulation on AMD Athlon 1.6 (1.4 GHz) 128 MB QEMU disk image fast
AMD Athlon 1.6 (1.4 GHz) 512 MB 7200 rpm very fast
Intel Atom 512 MB Flash Disk very fast

그런데 데스크탑은 뭘 쓴거지? Xfce? 그놈? 인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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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20:50

글쓴지 얼마나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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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KDE4.3 인터페이스의 유용함을 갓 느끼고 있을 때 이걸 상품화하는건 뭐냐?
(http://blog.obbli.net/80) 참조

터치스크린에 오픈수세 KDE4 가 설치되어 판매된다.
현재 환율로 약 78만5천원 되겠다.

셔틀을 모른다고? "베어본 PC" 라고 검색 한번 해보자. 베어본 판매율만 해도 엄청난 대만의 기업이다. 최고급 베어본 PC 를 구하고자 한다면 셔틀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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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2:26

끝없는 애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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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백업자료를 뒤지다가 수년전 케익워크로 장난쳐뒀던게 나왔다. 막 만든건데, 이제보니 제법 변화도 있네. ㅋ
제목 : 끝없는 애시드


ㅋㅋ 그냥 즐겁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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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2:53

오픈수세 11.1 - 오우! KDE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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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4(KDE4.2 였다) 를 데스크탑에 설치해서 5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멋지다', '깔끔하다', '좋다' 같은 형용사가 나오는 이유가 정말 궁금할 만큼 허접하고, 불편해서 그놈으로 바꿔 버렸던적이 있다. 적어도 1개월 안에 KDE4 의 모든 불편한 부분에 대한 적응이 다 끝날 줄 알았는데 최종 사용자 선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어서 끝내 그놈으로 바꿔버렸다.

인터페이스의 적응에 5개월 이상이 걸린다면 그 인터페이스의 실용성은 이미 기준 미달이겠지? 나는 KDE4.2 정도에는 그놈 2.4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내놓을 줄 알았다. 그것도 그렇지 않은가?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는 상대편의 데스크탑이 우분투의 영향으로 나날이 발전해가는데 비해, KDE는 새출발의 의미를 가지고 KDE4 로 완전히 플랫폼을 바꾼뒤 여유도 없이 릴리즈 반열에 올렸다. 뭔가 생각이 있어서 그렇겠지 하고 내놓은거라고 누구든지 그렇게 생각할거다. 그런데 정식 출시를 거친 물건이 만족에 못미친다는건 이미 예견된거나 마찬가지였다.

그것이 KDE4.0!

당시를 기억하자면 "뭐냐 이건?" 정도의 반응이었다. 각종 리눅스 게시판에는 KDE4의 끔찍한 형상에 관한 영양가 없는 댓글들만 줄지어 올라왔었고, KDE4 에 뼈를 묻을 KDE 추종(?) 사용자들은 다음버전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면서 가슴을 쓸어내리는 그러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제법 과감하게 KDE4 의 전폭적인 지지를 한 오픈수세(및 수세)라인에서는(KDE4.0의 상태가 그런걸 알고 있으면서도 출시 초반의 KDE4 를 배포판에 포함했다. 이른바 소프트웨어 오버클럭킹이란 걸로 레드햇이 주로 이 방법을 사용하곤 한단다.) KDE가 태반인 사용자들의 욕을 배터지게 먹었다는 표현이 가능할 정도다.

현재 KDE4.3은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KDE4.3.1을 내놓은 상태다. 초기의 KDE4는 정식 배포판에 포함 시킨 오픈수세 KDE 사용자들을 위하기라도 하듯이 KDE4.1을 순식간에 내놓는다. "깜찍이가 지나간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픈소스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메이저 프로그램의 깜찍한 버전 올림이라고나 할까 이로서 KDE4.0의 원성은 조금 잦아 들지만, 글쎄.. 아직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파일 압축이 풀리지 않는건 KDE4 로서 해결해야 할 문제였다. 그리고 짧디짧은 약 4개월의 인고의 시간을 보낸뒤 KDE4.2 가 출시 된다. KDE4.1 에서 문제 삼았던 데스크탑으로서의 기능들이 보완 된다. 그리고 4.3역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뒤 약 4개월을 보내고 출시 된다.

나는 4.3의 기능을 체감하고 마음에 들어 기존 그놈 데스크탑을 4.3으로 옮기게 된다. 근데 이게 모양이 점점 갖춰지니 물건이 된다.

4.3 의 자태

위젯 위주의 데스크탑 구성은 편리하다. 간소한 기능들이 바탕화면에 구현되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건 KDE4 만의 특징이다. 하지만 이건 KDE4 가 가지는 색깔 중에 가장 옅은 색일 수 있다. 나는 "이전과는 많이 다름" 에 주목하고 있다. 물론 아직 인터넷을 항해하려면, 브라우저를 켜야하고, 주소를 입력해야 하고, 노래를 들으려면 해당 파일을 클릭해야 하는건 여전하다. 하지만 들어보라 데스크탑 가상공간이 여러 방향으로 있고, 확대/축소 가 가능하며 각 가상공간이 별도로 작동 하며, 컴피즈 같은걸로 회전까지 된다. 그러면 이걸 어디다 쓸까? 당장 생각 나는건 이런 부분들은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도 조작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화상을 만지는것 만으로 컴퓨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앞서 얘기 한것과 같이 KDE 바탕화면에서 사용자는 어떠한 데이터도 온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 이것은 플라즈마와 위젯의 영향인데, KDE4가 바탕화면 자체를 파일을 위한 바탕화면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인터페이스를 위한 바탕화면이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보고 있다. 이러한 다름은 마찬가지로 MS/MAC 을 접해온 내게는 신선하다.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은 사실 친MS 이거나 친MAC 이다. 사용자의 요구도 있을것이고, 뉴비를 끌어들이는데에도 그렇고 그런 불문율을 크게 깨지 않으면서 융화하는것이 좋은 방향이기 때문일 것이다. KDE4 는 이런점에서 볼 때 틀을 많이 깬 듯하다. (거기다 미완성에 버그까지 잔뜩 있으니 오죽하겠는가.) 플라즈마라는 바탕에 모든 프론트엔드 및 프로그램들이 화면에 "표시" 되는데,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여느 예상했던 새폴더 만들기는 찾아 볼 수 없다. 우분투를 주력으로 사용해서 그놈 2.4 에 길들여진 사용자들이 나중에 KDE4 로 돌아오려면 꽤나 고생길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이런 구조적인 부분이 이제 모양을 갖춰 나가면서 MAC 이나 MS 에서 볼 수 없는 또다른 데스크탑이 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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