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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리닷넷(Obbli.net)
9회 말 수비에는 간떨리드라. 첫 타석에 나온 별로 반갑지 않은 메이저리거 아재도 3진이네..ㅋㅋ 3구째 광속 직구가 너무 시원했어. 오늘 일본은 피똥 쌌네? [그림 출처] [WBC 카툰] 패배에 입각한 일반적 결과론
x41t 에 오픈수세를 설치하고 녹음을 대비 해서 세팅을 대충 해뒀는데, 바로 가벼운 녹음 콜이 들어와서 바로 투입 시켜 보았다. KDE4 에 어느정도 그래픽 효과를 쓰고 있고,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아닌 내장 In 을 사용하긴 했지만, 결과는 만족이다. 뭐랄까... 잡음은 어짜피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면 되는 데다가, 이번 녹음은 끊기지 않게만 해두면 되는것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녹음을 시켰다. 녹음에 있어서 새로운 장치라는건 안정성이란 부분이 가장 마음에 걸릴법한데, 이전에도 데스크탑에 기존의 방법으로 해본 경험이 있어 프로그램이 죽을거란 생각은 안들었다. 이제 100 만원 이상가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만 사면 된다. 언제?
피날레 2009가 내손에 들어왔다. 시벨리우스5 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지만 엄청난 버그를 경험한 뒤에 급전환 했다. 시벨리우스는 좀 더 분발해야 할 듯하다. 앞으로 우선적으로 작업은 2009로~~~ 지금 쓰는게 끝나면 천천히 포스트도 한번 올려봐야겠다.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피날레는 2005 이후로 엄청나게 진화 한듯 하다. 먼저 사용자 편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던 시벨리우스의 방식이 일부 보여진다는 점이다. 조금만 더 개선하고, 그 딱딱한 출력용 폰트만 어떻게 좀 개선 하면 마음에 쏙 들것 같다.
이모의 손을 통해 내게 주어진 빨간 맛쯔.. 자동차의 정년이라 할 수 있는 10만킬로를 오늘 드디어 갱신 했다. 이제 엔진만 빼놓고 전부 갈아 버려야지~ ㅋㅋ
오픈수세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새 배포판이 나와 있는 경우가 가끔 있다. 오픈수세를 오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배포판 업그레이드는 살짝 귀찮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새 버전이 나왔는데 마냥 싫다?나 또한 그렇다. 어찌보면 버그가 수정된, 그리고 기능이 개선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서 배포까지 해주시는데 넙죽 엎드려 받지 않고, 누워서 코꾸녕 후비며 "그래 너 나왔냐?"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것 같은 소수족들의 배부른 소리일것 같지만! 실상은 이렇다. 이 배포판은 사용함에 있어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오픈수세의 가장 두드러지는 느낌은 "단단함과 고정" 이다. 마치 벽돌로 차곡차곡 쌇은 벽을 연상하게 만드는 이 배포판은 한번 나오면 고지식할 정도로 사용자에게 "지금도 쓸..
빌드 서비스를 이용해 별도의 저장소를 만들고, 그곳에 libhangul 과 nabi, pidgin-nateon 을 만들었다. 애초에 오픈수세 scim-hangul 이 지랄 같아서-마지막 입력 끝 글짜가 마우스를 따라다니는 현상이다.-, libhangul 업그레이드 해보니 해결된걸 보고 몇가지 시험 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알고봤더니 libhnagul 을 몇년도 더 된 엄청나게 낡은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었다. libhangul 만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scim-hangul 에 남은 버그가 몇개 있긴하지만, 이부분은 nabi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설정해주니 문제가 말끔하게 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rpm 을 배포 해보는 경험 삼아 빌드 서비스를 이용 해봤고, 현재는 완벽하게 설..
어제 괜히 컴퓨터 관련 쇼핑을 좀 즐기다가 넷북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작년 상반기 때 HP 미니북 시리즈가 처음 나오게 되었는데, 이놈 스펙 중에 수세 리눅스를 깔아 출시 한다는 내용을 보고 "어 그럼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한국 정서로는 "아직 데스크탑으로 리눅스는 좀..." 인가본지 수세리눅스 패키지만! 빼고 XP 가 설치된 물건만 팔았었다. -HP가 과거부터 수세 후렌들리 였다는것은 그 때 알았다.- 해외 제품 라인을 보니 9.x 시리즈 때 부터 노트북에 설치하여 판매 하는 것이었다. 물론 한국 출시용은 그것만! 빼고... 혹자는 "그렇게 원하면 하드웨어 사양도 같은데, XP 로 사고 수세로 엎어버리면 되지 않나? XP 라이센스도 얻고 말이지..."라고 하겠지만..
오픈수세에는 빌드 서비스라는 서비스 겸 프로젝트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만으로도 대충 알 수 있지만 뭔가를 만들고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럼 뭘 만드느냐? https://build.opensuse.org/ 로그인을 해야 사용 할 수 있다. 계정이름이 저장소 이름이 되므로 참고하자! 바로 "RPM" 을 만듭니다. 그리고 개인 저장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오픈수세 외의 다른 리눅스 배포판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웹"에서 해치웁니다. 이 점이 상당히 놀랍습니다. ㅡㅅㅡ;;; 웹상에서 컴파일하고, 메이킹하고, 빌드하다뇨~? 정말 가상 OS의 극을 달리는 서비스이지 싶습니다. 빌드서비스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써봤습니다. RPM빌드 라는걸 처음 해보면서 저장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
오픈수세 11.1 출시 시간 부터 30시간동안 모니터링한, 사용자의 오픈수세 다운로드 기록이 나왔습니다. 총 다운로드 용량은 172 TB! 다운로드 매체로는 58% openSUSE-11.1-DVD-i586.iso 31% openSUSE-11.1-DVD-x86_64.iso 3,0% openSUSE-11.1-KDE4-LiveCD-i686.iso 2,0% openSUSE-11.1-Addon-NonOss-BiArch-i586-x86_64.iso 1,8% openSUSE-11.1-GNOME-LiveCD-i686.iso 1,1% openSUSE-11.1-KDE4-LiveCD-x86_64.iso 로 여전히 32 비트가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80% 이상의 사용자가 DVD 미디어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네요. 이건 ..
한번씩 오픈수세에 대한 포스팅을 볼 때 눈에 거슬리는점이 있는데.. 레드햇 계열인 오픈수세를 설치해보았... 오픈수세는 레드햇 계열이라서.. ... ... ... 굳이 닮았다면 같은 RPM 방식을 같이 쓰는것일 뿐이고, 오픈수세 11.0 부터는 기존의 RPM 과는 다른 별도의 RPM을 쓰고 있을 뿐이고, yum 이라는 방식은 빨간모자 때문에 억지로 밀려서 쓰고 있을 뿐이고, 애초엔 zypp 이라는 방식을 쓸 뿐이고, 레드햇9 만으로 어설프게 공부하던 뉴비가 어느덧 프로그래머가 되어 레드햇=리눅스 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있을 뿐이고, 이놈의 리눅스 바닥도 기초 교육 부실엔 좁은 세상만 본다는것 뿐이고, 하기야~~~ "그게 뭔 상관이냐~. 걍~ 쓰는거지.." 하겠지... 하지만 동방예의지국! 아래위는 구분해야..